호주 원주민들은 예로부터 통증이나 열이 날 때 유칼립투스 잎을 으깨 부위에 바르거나 증기 목욕을 자주 했었다고 해요. 특히 전세계적으로 감기와 독감, 호흡기 질환 치료에도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오늘 날까지도 해외에서는 유칼립투스를 샤워부스에 달아 수증기 목욕을 즐기기도 합니다.
유칼립투스하면 동글동글한 잎의 가지를 떠올리지만, 사실 유칼립투스는 600여종에 달해요. 이 중에서 에센셜오일로는 1,8시네올의 함량이 높은 것들을 사용하죠.
아로마티카에서 사용하는 유칼립투스 글로블루스(Eucalyptus globulus) 역시 풍부한 1,8시네올과 알파 피넨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1,8시네올의 함량이 풍부한 오일은 약간의 캠퍼레이셔스한 향과 함께 상쾌한 허베이셔스 향을 만들어냅니다. 시원한 향으로 깊은 숨을 쉴 수 있게 합니다.
새로운 감각을 깨워 맑은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어웨이크닝 바디오일. 운동 전 청량한 에너지로 긴장된 몸을 깨워주고 운동 후에는 달아오른 마음을 식히는데 도움을 줍니다.